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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의 새로운 지역인 폰타인의 몇몇 NPC의 디자인이 유출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집중 조명을 받지만, 호요버스의 게임의 경우 지금까지 항상 특출나고 기억에 남을 만한 NPC가 등장해왔습니다. 가령, 던야자드, 라나, 제트는 NPC임에도 게임의 주요 스토리와 주요 월드 퀘스트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했었죠. 이제, 폰타인의 새로운 NPC들이 선배 NPC들의 바통을 이어받을 차례입니다.

폰타인 지역의 NPC 종족인 멜뤼진은 폰타인의 얼리 티저에서 소개가 되긴 했습니다. 최근의 월드 퀘스트에서는 수메르 지역의 우림 전역에 위치한 아라나라와 보루카샤 오아시스에 살고 있는 페리 생명체를 조명해왔습니다. 티바트 대륙 전역에 위치한 짐승같이 생긴 츄츄족 또한 게임 속의 일반적인 적으로 등장하죠. 이제, 폰타인의 멜뤼진 종족이 원신의 비인간 종족으로 새롭게 등장할 차례입니다.

원신 게임의 가장 유명한 유출자인 Vississ에 의해 유출된 자료에서 폰타인 안의 몇몇 멜뤼진 NPC의 인게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멜뤼진 종족은 핑크색, 파란색, 검정색, 흰색 등 다양하고 화려한 색이 특징인 것처럼 보입니다. 동물 귀와 같은 귀가 얼굴에 달려있고, 이 귀는 멜뤼진 종족 내에서 다양한 형태를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멜뤼진 종족의 외형은 지금까지 많은 유저들의 추측의 대상이 되어왔습니다. 멜뤼진 종족 외에도, 원신의 티저에서 폰타인의 몇몇 티저는 마치 로봇처럼 폰타인 시티의 거리를 걷는 형상이 보이기도 했거든요. 원신의 기계에 대한 묘사는 티바트 대륙 전역의 폐허에서 나타나는 적에서 볼 수 있지만, 모험자 길드의 케서린이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밝혀지는 등 원신의 기계에 대한 묘사는 다양할 수 있다는 점이 알려져왔습니다. 현재 멜뤼진 종족은 겐신 지역 어디에서도 볼 수 없지만, 폰타인 지역이 공개되는 원신 4.0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폰타인의 공개까지 약 한 달도 남지 않은 현 시점에서, 호요버스는 새로운 지역에 대한 유저들의 흥분할 수 있는 다양한 미끼를 던져놓았습니다. 호요버스는 폰타인의 런칭과 함께 업데이트될 3명의 캐릭터(리니, 리넷, 프레미네)를 공식적으로 공개한 바 있습니다. 개발자는 새로운 지역 공개와 함께 새롭게 추가될 게임플레이 요소를 공개하기도 했죠. 폰타인 지역 안에서 다이빙을 할 수도 있겠습니다. 물 속에서 하는 전투는 어떨지 벌써부터 너무 궁금하네요. 다음 달 원신의 새로운 지역으로 공개될 폰타인 지역과 멜뤼진 종족이 너무 기대됩니다.

 

원신은 현재 PC, PS4, PS5, 모바일 기기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스위치 버전은 현재 개발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